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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SUV에 볼보 ‘올 뉴 XC90’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2-27 10: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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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 GLE·GLS 눌러

NSP통신-The All-New XC90 (볼보)
The All-New XC90 (볼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대표 이윤모)의 The All-New XC9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의 ‘2017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SUV’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 해 7월 국내 공식 출시한 올 뉴 XC90은 새로워진 볼보자동차의 미래를 이끄는 플래그십 SUV로, 사람 중심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볼보자동차의 혁신 모델이다.

볼보의 기술이 총 집약된 올 뉴 XC90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 모델을 압도하는 최고 사양의 안전과 편의 시스템을 갖춰 국내 럭셔리 SUV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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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2017 올해의 차’는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가격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및 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성, 연료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협회에 따르면, 올 뉴 XC90은 68점 이상을 획득해 최종 후보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의 GLE와 GLS를 누르고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한편 올 뉴 XC90은 지난 1월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올해의 차’에서 내·외관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달리기 성능 등 모든 분야에서 걸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SUV’로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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