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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군수 전동평)이 지난 3년간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가족 프로그램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25일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모두가족 봉사단 2017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모두가족봉사단이란 돌봄을 주제로 청소년을 포함한 2인 이상의 가족이 함께 1년 단위로 참여하는 자발적 지역 봉사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 인사, 연간사업 소개, 토론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설명 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탐방로 입구 및 야영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모두가족봉사단을 중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단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체험, 야외활동, 밑반찬 전달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족봉사단만의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은 2017년에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을 통하여 가족과 근로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유익한 가족문화,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청소년 양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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