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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4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에서 우수 일자리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평가를 통해 영덕군을 비롯한 총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덕군은 2016년 일자리목표 4372개 대비 52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9.9% 실적을 달성했으며,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건립 등 선제적인 사업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통해 영덕은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변화에 발맞춘 미래전략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창출의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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