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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연예계 공식커플 MC몽과 주아민이 ‘결별설’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진데는 주아민이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지난 12일 자신의 사진과 함께 그날의 기분을 ‘슬픔’이라고 표현한데 이어 24일 사진없이 ‘아프지 말아’라는 글을 올려놨기 때문.

또한 지난해 9월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 연인임을 밝히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만을 게시했던 메뉴가 비공개로 설정된 이유도 한 몫하고 있다.

이같은 정황을 미루어 네티즌들은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겼다.”, “두 사람이 결별을 예고한 것이다.” 등 결별설에 무게를 실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MC몽 측은 “사실이 아니다. 왜? 그런 추측들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한편 MC몽은 지난달 중순 기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주아민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주아민 역시 같은달 초 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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