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이주열 총재 “가계채무 상환능력, 양호하다”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2-23 11:46 KRD7
#한국은행 #이주열 #가계부채 #상환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가계채무 상환능력이 대체적으로 보면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23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가계부채는 크게 늘어났지만 결론적으로는 부채의 상황, 가계 금융자산 부채현황을 감안해볼 때 현재 가계채무 상환능력은 전체적으로 보면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가계부채 구조의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있었다"며"고정금리 상환비중이 높아지면서 질적인 개선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우량한 차주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늘어났다는 점을 봤을때 상환능력이 양호한 편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