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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나물 추출물 등 특허권 기술이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21 15:06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숙취해소․지방간 개선효과까지 숙취음료시장에 핫아이템 부상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21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내 산림교육관에서 개발원이 보유한 특허기술 2건을 농업법인 휴나프(대표 김을수)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삼나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부지깽이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로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알코올 분해효소 활성 증진으로 알코올 해독 및 지방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아 2015년에 특허 등록됐다.

지난해 11월에 특허 실용화를 위해 삼나물․부지깽이 추출물을 이용해 간 건강 기능성 음료 시제품인 일명‘간애(愛)승마’를 제작했고, 특허기술이전 홍보를 통해 이번에 삼나물 추출물 등 특허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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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삼나물, 부지깽이 음료가 시판되기 시작하면 헛개나무 열매와 실리마린이 주재료였던 기존의 간 건강 제품 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삼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의 대량소비의 길을 열어 산채의 부가가치 증대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식 산림자원개발원장은 “도민 소득증대와 관련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해 산림자원개발원이 산림자원 상업화의 선봉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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