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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지난 20일 밤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251회에서는 ‘성형, 당장 하고 싶으세요’라는 주제로 중·노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형하는 고수의 비법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 다시 돌아갈래. 주름도 없고 탱탱했던 그때 그 모습으로”를 희망하는 중·노년층 사이에서 성행 중인 성형의 모든 것들에 대해 세세히 파헤쳐 관심을 끌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노년층의 성형 열풍의 이유는 은퇴 후 재취업과 자녀의 졸업식, 결혼식 때문이라는 설문 결과는 마치 이들이 생존을 위해 하는 선택인듯 해 씁쓸함마저 전했다.

황금알은 저렴한 가격으로 성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코뽕, 쌍커풀안경 등 다양한 성형 도구들이 판을 치는 요즘 자칫 잘못된 사용으로 코 점막 손상, 안질환은 물론 피부괴사마저 발생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괴는 이 때 성형 고수들이 전하는 중·노년의 성형 궁금증과 올바른 성형 선택법, 부작용없이 할 수 있는 셀프 성형법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손범수의 진행으로 탤런트 조형기, 개그맨 변기수,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레이양, 탤런트 송채환이 패널로 참여했다. 또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 신재원 의학 전문 기자(가정의학과 전문의),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 성형외과 전문의, 양동준 성형외과 전문의, 천지훈 성형외과 전문의, 나민화 성형외과 전문의, 전경욱 성형외과 전문의, 강현영 피부과 전문의, 김경란 뷰티케어과 교수 등 11명의 전문가 패널이 함께했다.

이들 전문가 패널 중 개그맨 권영찬의 친형으로 더 잘 알려진 권영대 성형전문의는 잘못 된 불법시술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전하며 “성형외과 전문의 입장에서 성형이 꼭 필요한 환자도 있고, 미용성형도 거부 할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MBN ‘황금알’은 각박하고 험난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각계 전문가들과 이 시대 고수들이 경험을 통해 들려주는 황금알 같은 삶의 지혜와 노하우를 들려주는 알짜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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