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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여행에 특화시킨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가 나왔다.

총 4종을 출시한 파나소닉코리아의 스마트 디지털카메라는 슬림한 디자인에 HD동영상 촬영, 여행사진 정리기능 등 여행에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출시된 신제품은 ‘루믹스 FP1’과 ‘루믹스 FH1’, ‘루믹스 FH3’, ‘루믹스 FH20’등이다.

루믹스 FP1은 0.96초 만에 촬영 준비가 끝나는 슬라이딩 방식의 이너줌 타입의 초슬림 디카이다. 루믹스 FH1는 28mm 광각렌즈를 탑재했고 절전기능을 향상시켜 한번 충전으로 310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루믹스 FH3는 1410만 화소급 대형 이미지센서에 28mm 광각렌즈를 탑재했다. 루믹스 FH20는 광학 8배줌을 지원하면서 두께가 27.8mm 밖에 되지 않는 1410만화소급 초슬림 디지털카메라다.

이들 제품 중 루믹스 FP1은 슬라이딩 방식의 렌즈 커버를 채택한 이너 줌 타입의 초슬림 디카로 0.96초 만에 작동해 0.33초만에 빠르게 초점을 맞추는 동급 최고 수준의 빠른 반응속도가강점인 초슬림 디지털카메라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광학 4배줌(35-140mm), 엑스트라 광학줌 7.8배줌, 디지털 줌 4배 등 줌 최대 연동시 31.3배에 이르는 넓은 촬영 시야를 확보하며, 루믹스 DC 바리오 렌즈(F3.5-F5.9)를 탑재, 비구면렌즈 3장을 사용해 영상품질과 해상도를 높였다.

디카 엔진으로 비너스엔진Ⅵ를 장착해 ISO감도 6400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300장까지 촬영이 가능할 만큼 절전기능도 뛰어나다.

초당 5.5장의 고속연사가 가능하며(3메가픽셀 설정시), 무한연사 (초당 1.8장), 플래쉬 연사(5장)도 가능하다. HD 화질(1280X720)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외 이 제품은 여행시, 촬영날짜와 여행지에 따라 사진을 구분해주고 재생해주는 여행모드를 탑재했다. 화소수는 1270만 화소(유효화소 1210만) 이미지센서를 탑재했다.

메모리카드 지원은 SD, SDHC, SDXC CARD 방식을 지원한다. 가격은 20만원대 중반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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