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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미 청장이 최영조 시장과 병역정책에 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0일 병역정책 현장인 경북 경산시청을 방문해 최영조 경산시장과 부임에 따른 인사를 나누고 병역정책에 관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홍승미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산 지역이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고, 첨단 융·복합 기술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최영조 경산시장의 뛰어난 안목과 시정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병역정책 현안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협조했다.

이어 홍 청장은 “현재 경산시청 관할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전체 사회복무요원 5128명의 2.36%인 121명이 복무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복무관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의 보충역 자원의 수요창출에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영조 시장은 “홍승미 청장의 방문에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청과 대구경북병무청의 상호 발전을 위한 병역정책 등에 적극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홍승미 청장은 “병역정책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업을 통해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병역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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