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홍영돈 에스와이패널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영업직군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우리 회사가 상장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영업이익 확대를 통해 시장에 에스와이에 대한 신뢰감을 구축해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현재 우리그룹은 국내 1위인 샌드위치패널 뿐만 아니라 폴리캠하우스, 데크플레이트, 알루미늄 복합패널, 우레탄보드 등 신제품과 PCM 강판(Pre-Coated Metal), 우레탄 원액인 폴리올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며 “영업직군들이 자기 담당 제품만이 아니라 우리 그룹의 전 제품에 대해서 이해하고 통합영업을 한다면 그 시너지는 영업이익으로 나타날 것”이라강조했다.
특히 홍 회장은 “에스와이하우징의 전국 70개 대리점이 우리 그룹 전 제품을 판매하는 영업조직으로 활용되는 등 영업의 활성화가 우리 에스와이의 해외 시장 진출, 설비 확대 등 공격적인 투자와 잘 융화시켜서 2020년엔 매출 1조원 달성과 패널업계 세계 1위 영국의 킹스판(Kingspan)을 뛰어넘는 명실공히 글로벌 넘버 1이 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전 계열사 영업직군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룹의 전 제품에 대한 교육과 영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격전략 및 세일즈프로모션과 B2B 영업협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의 시간을 가지고 영업이익 확대를 위한 영업전략 수립의 기초도 다졌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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