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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위험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2-17 13: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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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점검

NSP통신-대구 남구 권태형 부구청장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남구 제공)
대구 남구 권태형 부구청장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남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위험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 남구는 이 기간 동안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 홍보 및 교육, 사고 시 긴급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상황근무팀’과 ‘전담관리팀’으로 구성된 해빙기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관리반은 대형공사장 6개와 산사태취약지역 4개, 급경사지·옹벽·석축 등 17개, 교량·육교 및 문화재 10개 등 총 37개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해빙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대구 남구 권태형 부구청장은 토목 및 건축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집중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안일사 석축과 대구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주요 취약시설에 대하 현장 점검·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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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부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청에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주민들 또한 생활 주변 시설물을 주의 깊게 살펴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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