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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서울시와 ‘이매진컵 2007 ’ 협약 체결

NSP통신, 이승호, 2007-05-29 12:54 KRD1
#한국마이크로소프트

(DIP통신)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매진컵 2007 세계대회(Imagine Cup 2007 World Final)’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동주최 추진 협약서’(MOU)를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회 기획 및 진행 등 행사 전반을 담당하며, 서울시가 대회 기간 중 대회 참가자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서울의 아름다움과 전통, 그리고 혁신적인 디지털 라이프를 경험 할 수 있는 ‘서울시의 날’을 주관하고, 각종 지원을 담당하는 것이다.

권영진 서울특별시 정무 부시장은 “이번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매진컵 2007은 전세계 대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8월에는 전세계의 학생들의 관심이 서울에 모이게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 날 행사는 세계 속의 서울의 위상과 이미지를 참가자들과 전세계학생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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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사장은 “IT 강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매진컵 2007 세계대회는 한국의 고도화된 IT 인프라와 앞선 기술, 한국 학생들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서울시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에서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8월 서울에서 개최될 ‘이매진컵 2007 세계대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월드컵으로, 전 세계 120 여 개국 12만 여명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했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선에서는 각국의 대표 학생들 400여명, 대회 관계자 및 전세계 기자단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매진컵 2007’의 주제는 “기술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Imagine a world where technology -enables a better education for all)”로, 한국에서는 지난 2월 한국대표선발전에서 “핑거코드(Finger Code)”로 대상을 수상한 세종대학교의 엔샵605(EN#605)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각국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