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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휴니드 (005870)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20%, 27% 증가가 전망된다.

TICN 프로젝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510억원이 전망된다.

올해부터 유효 법인세율이 정상적으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 성장률(+3.1% YoY)은 제한적이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 178억원(+1,007% YoY)을 기록하겨 추정치를 상회했다.

국내 방산 부문 매출액은 1363억원(+569% YoY)을 달성했다. TICN 프로젝트向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매출액 1243억원이 반영됐다.

금번 실적 발표로 연간 영업이익률 10.5%를 기록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헸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TICN 프로젝트 수익성에 대한 우려 해소(2016년 OPM 10.5%)와 민간 기업(Boeing, Airbus)向 매출 비중 확대(2016년 12.6% → 2018년 14.5%)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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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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