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권영찬(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학 상담심리코칭학과 겸임교수)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성공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TBN 창원교통방송 ‘기분좋은 아침’ 수요코너 ‘마음을 얻는 한마디’에 고정 출연 중인 권영찬은 15일 방송에서 “모든 일에 우연은 없다”라며 “하나의 결과에는 많은 필연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가 성공에서 우연의 결과라고 믿는 것에는 그 과정 속에 직접 관여했던 필연적인 여러 조건들이 포함돼 있지만 스스로가 이를 인지못하기 때문이며, 보다 큰 성공을 거둔 이들의 공통점은 이같은 필연들을 스스로 찾아내 알고 대처했을기에 가능했다는 것.
그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의 속담의 본 뜻은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것’이다”며 “하지만 이 속담에 대해 다시 생각하면 ‘까마귀가 날았을 때 배가 정말 우연찮게 떨어졌는가’라는 의구심이 생겨날 것이다. 이 배 하나가 우연찮게 떨어진 것은 어쩌면 까마귀가 반복적으로 그 나무위에 앉았거나 바람 등 자연적인 현상이 지속적으로 관여했을 가능성이 그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사고 1건이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중소형 사고와 300가지의 전조증상이 반드시 전제된다는 법칙을 말하는 하인리히 법칙(1:29:300)을 ‘성공학개론’에 접목시켜보면 속담이 말하는 우연은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하나의 결과물은 수없이 많은 필요조건과 이를 충족하는 노력들이 수반됐을 때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목표 하나를 세워 만족한 결과물을 얻고 싶다면 ‘무한 반복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찬은 TBN 창원교통방송(창원 FM 95.5Mhz, 진주 100.1Mhz) ‘기분좋은 아침’의 매주 수요일 전화연결로 진행되는 생방송 코너 ‘마음을 얻는 한마디’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성공의 법칙을 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