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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2월 고용률은 56.6%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실업자는 11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4만4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는 2286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2만5000명이 증가했다.

농림어업은 14만3000명이 감소한 반면 비농림어업은 보건 및 사회복지 10만명, 운수업 7만7000명, 제조업 4만5000명을 중심으로 26만8000명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남자가 68.2%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고 여자는 45.4%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다.

연령층별로 보면 40대와 60대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했다.

실업자는 4.9%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다. 이는 경기회복 조짐과 함께 일자리 사업 관심 증대와 취업시즌을 맞은 청년층의 민간부문 구직활동증가에 기인한 것.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만1000명(16.7%)이, 여자는 4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만3000명(45.1%) 증가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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