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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진행중인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하차한다.
16일 ‘뽀뽀뽀’ 제작진에 따르면 다음 달 출산을 앞둔 나경은 아나운서가 지난달 22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며 “오는 22일 후임으로 23대 뽀미언니가 된 양승은 아나운서가 첫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출산 직전까지 근무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던 나 아나운서는 마지막 촬영을 끝낸 뒤 작가들이 건내준 꽃다발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지난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8년 7월 유재석과 결혼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22대 ‘뽀미 언니’로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간 ‘뽀뽀뽀’를 진행해 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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