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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泰 단독 쇼케이스 2천여 팬 운집 속 성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2-13 14:26 KRD7
#아스트로 #태국 #단독 쇼케이스 #아시아 투어
NSP통신- (판타지오)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이 그룹 아스트로가 첫 태국 공연으로 ‘2017년 아시아 투어’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아스트로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 센트럴월드'에서 2000여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새해 아시아에서 처음 가진 태국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이날 3집 미니앨범 타이틀 곡 ‘고백'으로 오프잉 무대를 연뒤 ‘숨가빠' '숨바꼭질' ’장화 신은 고양이' '사랑이' '불꽃놀이' 등 아스트로의 대표곡들로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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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지 팬을 위한 다양한 스페셜 무대 또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멤버 윤산하의 기타 반주가 함께한 '걸그룹 메들리'와 동방신기의 '풍선' 무대도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진 태국의 인기 가수 쁘라 못 위 레 빠 나의 대표곡 '큰 티 다오 뗌 Fa'의 열창은 현지 팬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이날 현지 팬들은 얼마 전 생일이 지난 문빈과 곧 생일을 맞을 라키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와 함께 아스트로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단체 카드섹션과 아스트로의 1년을 담은 감동적인 영상 이벤트까지 마련해 아스트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아스트로는"사는 곳과 언어가 다르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같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아로하에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눈물의 인사를 전했다.

현지 관계자는 “아스트로만의 팔색조 매력이 넘쳐났던 공연이었다. 특히 태국 노래를 완벽하게 준비해 무척 놀랐다"며"태국 내에서 아스트로에 대한 반응이 무척 뜨거운 상태며 앞으로 한류를 대표하는 새로운 '한류돌'로서 다음 태국 방문 또한 무척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아스트로는 오는 22일 스페셜 앨범 '윈터 드림'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2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첫 공식 팬미팅과 함께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계속해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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