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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인 총괄사장 체제 도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2-12 18: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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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타머 총괄사장에 이어 폭스바겐 본사 법무팀의 ‘마커스 헬만’ 신임 총괄사장 임명

NSP통신-마커스 헬만 신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마커스 헬만 신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1일부로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 팀의 마커스 헬만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하며 기존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과 더불어 2인 총괄사장 체제를 운영한다.

마커스 헬만 신임 총괄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 팀에서 전 세계 폭스바겐 브랜드의 해외 법인 감독을 담당해왔고 앞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법률 관련 업무를 지휘한다.

헬만 신임 총괄사장은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으로서, 2004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시에도 참여한 바 있고 인수합병 및 투자 관련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본사 디젤 이슈 전담 법무 팀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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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헬만 총괄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국내 법률 및 규제 관련 업무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은 전반적인 경영 정상화 및 신차 전략 개발 등 세일즈·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사장 체제를 통해 조직 체질 개선 및 현안 업무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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