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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수공예 초소형 라디오 FMS-500 ‘모츠’

NSP통신, 권예빈 프리랜서기자, 2010-03-16 10:22 KRD4
#모츠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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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권예빈 프리랜서기자] 점점 작고 슬림한 제품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라디오에서도 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06년 설립된 국내 DIY 전자 제품 회사에서 만든 수공예 초소형 라디오가 있다.

INO-200 DIY MP3 플레이어 개발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출시되고 있는 모츠는 독창적이면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제품이다.

감성라디오 첫번째이야기인 모츠라디오는 천연 나무 재질의 수공예 초소형 FM라디오는 물론 스피커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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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디지털 IC칩과 마이컴을 사용해 오토스캔과 채널저장, 삭제가 가능하다. 전원을 오프(OFF) 해도 마지막에 들었던 방송 채널을 자동으로 기억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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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의 무게는 약 17g 매우 작고 가벼우며, 500원짜리 동전과 비교해도 정말 작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가 지루할 땐 MP3플레이어나 PMP, NDS, PSP에 연결하면 휴대용 미니 스피커가 된다.

충전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USB전원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약 2시간 충전으로 3~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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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는 요즘 작고 귀여운 것을 선호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수공예 제품이라 조심히 다뤄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FM이 잘 잡히는 디지털 방식이라 음질이 좋은 편이다. 더욱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깜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이 아니라 한국에서 100% 제작되는 수공예 제품으로 제작이 어려워 한정 생산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3만9800원으로 현재 이 제품은 품절이며, 모츠2가 곧 출시 예정이다. 구매는 MP3 플레이어 전문업체 모츠(www.motz.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DIP통신 권예빈 프리랜서기자, dzarj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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