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오아이(I.O.I) 전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이 아티스트로서 더 큰 성장을 위해 미국 유학 길에 오른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오는 14일 최유정과 김도연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재충전과 아티스트로서의 트레이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최유정, 김도연은 이번 한 달 여간의 미국행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견문을 넓히며 국내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의 트레이닝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세계적인 프로듀서 팀버랜드의 Ole Music 소속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로렌 기랄도(Lauren Giraldo), 잭슨 패밀리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프로듀서 프란시스(Francis), 핏불(Pitbul), B.O.B, 맥 밀러(Mac Miller) 등의 프로듀서 호세 로페즈(Jose lopez) 등을 만나며 가수로서의 보컬, 댄스 트레이닝 및 학습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걸그룹 판타지오걸스(가칭)의 데뷔 일정에 따라 국내 일정과 미국에서의 트레이닝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아이오아이의 멤버로서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활동을 했던 최유정과 김도연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더 큰 세상의 견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해외에서 휴식을 겸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음악성을 기르는 등 다가오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