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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학동3구역 현장민원실 운영 ‘호응’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7-02-09 15:49 KRD7
#광주 동구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전입신고센터·지방세 등 상담

NSP통신-광주 동구 학동 현장민원실. (광주 동구)
광주 동구 학동 현장민원실.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1410세대가 입주하는 학동3구역 재개발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동구에 따르면 학동3구역 입주가 시작된 지난 달 31일부터 관리사무소 내에 전입신고센터와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입신고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전입신고 접수·처리 및 온라인 전입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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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파트 취득세액 계산, 신고납부 기한 및 방법, 감면사항과 부동산 소유에 따른 관련 지방세 및 납부시기 등을 안내한다.

현장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은 “주민센터에 직접 가지 않고 현장민원실에서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세금관련 상담까지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동구 관계자는 “원도심 주택재개발의 성공 모델인 학동3구역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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