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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로엔)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윤아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김윤아는 8일 자정(9일 0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OST Part.2 '연'을 발표한다.

OST '연'은 사임당 신씨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의 엔딩을 장식하며 음원 발매 요청을 받아 온 곡으로 이번 드라마 제작자이자 음악감독인 송병준이 류영민 음악감독과 함께 애초부터 김윤아를 염두하고 쓴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윤아는 직접 작사에도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사임당, 빛의 일기' OST는 이미 발매된 Part.1 혜미의 '그때 그날 우리'와 김윤아의 '연'에 이어 명품 보컬들의 세련되면서도 흔하지 않은 완성도 높은 곡들이 예정돼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중인 김윤아는 오는 18일(부산 센텀시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3월 4~5일(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4집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Going Home’ 등 2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이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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