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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세계최고 디자인 상 휩쓸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2-08 08: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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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현대차 i30 등 동시 수상

NSP통신-K5 스포츠왜건 (가아차)
K5 스포츠왜건 (가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와 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NSP통신-기아차 니로 (기아차)
기아차 니로 (기아차)
NSP통신-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기아차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과 현대차 신형 i30 등 현대ㆍ기아차 4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핵심 차종 4개가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현대차 i30 (현대차)
현대차 i30 (현대차)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에 이어 올해 신형 i30까지 최근 4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여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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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도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 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 K5·스포티지(2016년)에 이어 올해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까지 8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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