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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외수요 회복 부동산경기 안정으로 개선…IT·건설부문 수출실적 등 주목

NSP통신, 민효진 기자, 2017-02-07 17:26 KRD7
#부동산경기 #기업투자자들

(서울=NSP통신) 민효진 기자 = SC는 올해는 2016년보다 기업·투자자들의 경기 반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투자자들의 경제전망은 지난해 하반기 반도체산업 호조에 따른 설비투자의 증가 전환, 4분기 성장률 시장예상 상회 등으로 전년보다 긍정적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보다 IT와 건설 부문의 양호한 수출실적 등 경제지표 개선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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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은 연말까지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면서 전국 미분양주택 수도 안정적인 수준을 보일 전망으로 분석됐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수출에서의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나 주로 중국, 멕시코에 대한 무역장벽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한국은 완만한 관세 인상에 그칠 소지가 있다.

한국, 일본과의 무역전쟁 확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미국의 경기순환주기는 지난 50년간 평균 59개월인 점을 감안할 때 미국경제는 작년 고점을 기록 후 올해부터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연준의 두차례 금리인상, 물가상승률 확대 등으로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5~3% 전망이 우세하며 대다수가 3% 이하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한국의 1996년 당시 구조조정을 겪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위안화 변동성 급등 및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큰 폭 감소했다.

투자자 서베이 결과 앞으로 수출 개선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인 요인으로 2%대 성장률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에는 대부분 향후 3년간 성장률을 3~4% 이상으로 전망했으나 올해는 2~3%(서베이 대상의 56%), 2% 이하(39%)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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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민효진 기자, mhj02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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