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CGV은 1월 국내와 중국의 박스오피스는 각각 42%, 15.3% 증가했고 개봉신작들의 흥행도 주효했으나 구정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2016년 구정은 2월 2017년 구정은 1월였다. 2월의 박스오피스 결과가 1분기 실적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터키 등은 1분기 개선된 실적이 예상되고 중국은 2월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메이드는 최근 '피싱 스트라이크'의 넷마블 퍼블리싱과 관련되어 투자심리 개선 중이다.
개발사는 분사한 게임스튜디오로 지분 85% 보유중이다. 일반 3D,VR(관상만가능)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샨다와 '미르2' 관련 소송은 여전히 해결된 상태는 아니다. 단기 관전포인트는 중국시장에서의 불확실성 제거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산업은"포켓몬고"의 흥행 당분간 지속될 듯 보이지만 하드코어 RPG 들과의 교차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이들과의 매출 Cannibalization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수집과 AR이라는 특성이 조합되며 여성유저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금주 실적발표 기업들의 실적 및 2017년 전략 업데이트가 관전포인트이다”며 “엔씨소프트와 CJ CGV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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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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