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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지역민들이 신선한 먹을거리를 직접 가꿀 수 있는 도심 근교 ‘행복키움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신규 분양한다.

분양대상은 소태농장 60구획, 내남농장 50구획, 구 용연농장 25구획, 용산농장 5구획, 신 용연농장 15구획 등 모두 5개소 155구획(구획별 약 15㎡)이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 기관, 단체이며 개인은 2구획, 기관·단체는 4구획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결과발표는 2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말농장 운영이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가족과 이웃 간 지역공동체 실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폐가 활용 공유텃밭 등 다양한 도시텃밭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문의는 경제과 도시농업계.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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