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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미소금융 지원확대…신용등급 6등급 이하적용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2-02 12: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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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오는 3월부터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저금리 정책금융 상품인 미소금융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미소금융의 지원 기준을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서 '6등급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규정' 개정안 변경을 예고했다.

미소금융은 신용등급 7∼10등급의 저신용자에게 창업·사업자금을 최대 7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원리금을 성실하게 갚을 경우 기본금리 4.5%에서 이자율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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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7∼10등급이던 지원 대상을 6∼10등급으로 늘어나면 약 355만명이 추가로 미소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규제 심사, 금융위 의결 등을 거쳐 올해 3월 안에 미소금융 지원 자격을 완화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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