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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지난 설명절 연휴내내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해 수시로 발생하는 환자를 진료하는 등 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첫 번째 명절로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27일에는 19명, 설 명절 당일인 28일에는 24명, 일요일인 29일에 32명, 대체휴무일인 연휴마지막날인 4일째는 10명의 환자 진료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를 방문한 환자 유형으로는 감기몸살 31명, 찰과상 봉합 9명, 급체 및 복통 20명, 기타환자 25명이였으며, 지역별로는 군민이 57명, 타지인이 28명으로 나타났다.
장경자 보건소장은 “명품행정, 클린행정, 현장행정을 중요시하는 군정에 발맞춰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사업, 예방적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께서 친절·섬김·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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