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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지찬, ‘우주의 별이’ 음악감독 컴백…데뷔 20주년 활동 포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1-31 15:40 KRD7
#정지찬 #우주의 별이 #음악감독
NSP통신- (스노우 뮤직, MBC)
(스노우 뮤직, M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자화상’ ‘주식회사’ ‘원모어찬스’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정지찬이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돌아왔다.

정지찬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1부 ‘우주의 별이’의 음악감독을 맡아 극 중 주인공인 우주(수호 분)와 별이(지우 분)의 테마 등을 다양한 사운드 트랙들로 감성적인 극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그가 음악감독으로 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 2015년 12월 MBC 단막 특집극 ‘퐁당퐁당 LOVE’ 이후 1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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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주의 별이’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와 요절이 예상되는 천재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다. 특히 연출가 김지현 PD와 음악감독 정지찬의 만남은 화제작 ‘퐁당퐁당 LOVE’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두 사람이 보여 줄 연출과 음악의 하모니에 더욱 기대를 갖게해준다.

한편 정지찬은 1996년 제8회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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