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급수취약지역 해소와 급수구역 확장을 통한 군민의 물복지 실현을 위해 9개 사업 34억8천만원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 급수취약지역인 강구면 해안지역 고지대 및 영덕읍 시가지에 대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덕정수장에서 강구면 하저삼거리까지 상수도 관로신설로 물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물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구면 상직3리 및 병곡면 각리2리 57세대에 대해 지방상수도를 보급,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나선다.
영덕군 맑은물사업소 김기수소장은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예산 315억원(국비158억원) 확보를 적극 추진해 현재 55.9%인 유수율(공급수량 대비 사용량)을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 생산량 감소를 통한 군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상수도 생산비용 감소 및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