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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앨리스, 뮤지컬 ‘넌센스2’ 합류…최초 발레리나 수녀 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1-24 22: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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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판타지오뮤직)
(판타지오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앨리스(본명 송주희)가 뮤지컬 '넌센스2'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수녀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앨리스는 극중 최초의 발레리나 수녀이자 풋풋한 새내기 수녀인 메리 레오 역을 연기하며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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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올슉업'으로 뮤지컬 데뷔한 앨리스는 이번 캐스팅과 관련"관객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넌센스 2’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 ‘메리 레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넌센스2'는 배우 박해미가 출연, 연출하며 송주희와 더불어 개그우먼 조혜련, 방송인 박슬기가 새롭게 참여한다.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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