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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 <사진제공=HD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이영애와 빼닮은 외모로 ‘제2의 이영애’란 별칭을 얻고 있는 신예 윤주영이 정극에서의 청순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윤주영은 다음주 방송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롤러코스터-남녀 탐구 생활’에 정가은의 친구인 식탐녀로 등장해 음식을 내숭없이 먹어치우는 코믹하고도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평소 정극 위주로 활동해 온 윤주영은 이번 코믹 이미지 변신을 통해 그의 성격이 묻어나는 엉뚱하고 새침한 색다른 매력을 엿보일 예정이다.

윤주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윤주영이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캐릭터라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안정적인 촬영 현장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 욕심에 작품에 참여 하게 됐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감춰져있던 윤주영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윤주영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맥심화보로 ‘짐승녀’의 타이틀까지 거머쥔 윤주영은 중국 CC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비목어’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중국 현지에서 ‘제2의 이영애’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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