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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이정호· 김희수(포항), 이영식(안동)의원은 지난 20일 지역구 복지시설을 찾아 설 맞이 따뜻한 온정을 펼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정호 위원장(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교육위원회 위원은 포항시 '창포사회복지관' 및 '포항다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 후,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정호 위원장은 '포항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등 잠시나마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린이들의 동심을 보듬어 주었다.

김희수 위원은 '창포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도 안동시 안기동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사랑밭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종혜)를 방문했다.

지난 2010년 개소해 10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랑밭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 이영식 위원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따뜻한 격려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위원은"설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으나마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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