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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는 호환성을 강화한 신제품 오피스 SW인 ‘한컴오피스 2010’을 출시와 함께 2010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컴이 새롭게 출시한 ‘한컴오피스 2010’ 워드프로세서인 ‘한컴오피스 한글’과 스프레드시트인 ‘한컴오피스 한셀’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한쇼’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자동 암호화하는 ‘개인정보 보호기능’과 오프시스상의 문서를 그대로 포스팅하는 ‘블로그 올리기 기능’ 그리고 한글을 완벽하게 궇ㄴ한 ‘함초롬 글꼴’ 지원 등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 추가 됐다.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한컴은 60일간 정품과 똑같이 사용가능한 ‘한컴오피스 2010 체험판’을 오늘부터 온라인으로 무상 배포한다. 기업시장 공략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컴오피스 2010을 무상 사용 후 구매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컴의 김영익 대표는 “취임 이후 한컴을 ‘아래아한글’로 대변되는 기업이 아닌 ‘오피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오늘 ‘한컴오피스 2010’의 출시는 그 첫 번째 성과물이며 2010년 한컴의 도약과 발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DI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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