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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서인영, 욕설 동영상 유출 논란…“XX, 대폭발하기 전에” 육성 충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1-19 13: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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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해당 동영상 캡쳐)
(해당 동영상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서인영의 욕설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거세다.

19일 익명의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을 JTBC '님과함께 시즌 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스태프라고 밝히며 장문의 글과 함께 ‘서인영 욕설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글에서 “두바이 촬영에서 일어난 일을 다 목격한 나로서 서인영이 자신이 피해자인 척 상처받은 척 하는 게 인간의 도리상 참을 수가 없어 거기 있던 여러사람 중 내가 진실을 드러내기로 했다”라고 논란의 영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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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이번 촬영기간 중 있었던 서인영의 거침없는 돌발행동에 대해서도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두바이에서 진행된 ‘님과함께2’ 둘째 날 촬영을 마친 직후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 서인영은 숙소 밖으로 보이는 곳에서 흥분 상태로 프로그램 메인 작가와 헤어 담당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며 점차 격앙된 목소리를 내더니 결국 “너 빨리 나와. 너 XX 대폭발하기 전에”라며 폭언을 하고 있다.

영상은 어둠 속에서 촬영돼 서인영의 모습을 확연하게 볼 수 없지만 음성만큼은 또렷하게 담겨져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두 번도 아니고 역시나 사람은 바뀌는게 힘들구나” “영상을 너무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 아냐” “영상과 글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진짜실망” “증거를 대봐 말로만 이러지 말고 떼쓴 영상도 공개해봐” 등 다양한 반응들이다.

이날 오전 5시 28분께 이 영상이 공개된 한 유명 커뮤니티 포털에서는 낮 12시 30분 현재 조회수 40만 건을 돌파 중이며, 플레이수는 10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이번 영상 유출과 관련 ‘님과 함께2’ 측이 최초 유포가 이뤄진 출처 파악에 나선 가운데 서인영 측도 현장 상황과 함께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8일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 측은 ‘개미커플’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하차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하차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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