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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2017년 중국 제외하면 전사적인 개선 흐름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6 07:17 KRD7
#에스엠(04151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스엠(041510)의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878억원(-2% YoY)·42억원(+94%)로 컨센서스(8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인센티브·신사업(모바일)·중국 진출에 따른 법률 비용 등으로 실적 기저는 낮은 상황이다.

EXO의 앨범만 102만장 판매됐고 EDM 페스티벌과 SES 콘서트 등 총 26회의 국내외 공연이 반영되지만 대규모 콘서트의 부재와 EDM 관련 적자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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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로 반영되는 일본 관객수는 40만명으로 SM타운 및 동방신기의 필름 콘서트가 반영된다.

엑소의 중국 콘서트 지연 등 한한령 영향은 지속되고 있다. 다만 2017년에는 중국을 제외하면 전사적인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군 제대 뿐만 아니라 전년 2분기에는 -24억원의 영업적자 기록해 실적 기저도 낮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간 10억원 내외의 적자를 기록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도 연결 대상에서 제외됐으며C&C는 1분기부터 ‘미씽나인’이 방영이 시작되는 등 사업이 안정화된 상황이다”며 “코엑스 아티움·F&B 등도 적자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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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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