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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X벤 웨딩송 ‘서로의 서로’ 음원 차트 정상 올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1-11 10: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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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신용재와 벤의 듀엣 발라드 신곡 '서로의 서로'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의 13번째 곡 '서로의 서로'가 11일 오전 11시 기준 엠넷과 올레뮤직 2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또 여타 차트에서도 순위권 안착으로 반응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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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와 벤의 '서로의 서로'는 인연으로 만난 과정과 함께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인들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을 담은 곡으로 '우연히 인연으로 인연이 영원으로' '서로의 서로가 되기로 해요'라는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인 웨딩 송이다.

이 곡은 히트메이커 작사가 민연재가 작사를, 더바이브의 전속 프로듀싱팀 '브이아이피(VIP)'로 활동하며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후회한다' '너 하나야' '안아보자' 등을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이 작사, 작곡을 맡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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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로의 서로'는 실제로 프로듀서 최성일의 결혼식에서 신용재와 벤이 축가로 열창한 것으로 알려져 곡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메이드 인 더 바이브'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기습발매하는 싱글 프로젝트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알켈리 김흥국 빅샷 등 국내 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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