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출시한 MSI X430은 AMD의 2세대 울트라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초슬림 노트북이다.
두께는 1인치(2.54㎝) 미만의 초슬림 디자인을 갖췄다. 무게도 1.6㎏으로 가볍다.
디스플레이는 영화관 비율인 1366×768 해상도의 16대9 비율을 채택해 풀HD급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LED 백라이트를 기본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디지털 TV나 프로젝터 등의 외부 영상기기와 연결도 가능하도록 HDMI 단자를 지원한다.
14인치 노트북인 MSI X430 노트북PC는 코드명 ‘콩고’로 잘 알려진 AMD의 2세대 저전력 플랫폼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0% 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를 보여준다.
그래픽은 ATI 라데온 HD3200 그래픽코어를 내장해 3D게임이나 HD급의 고화질 동영상까지 자유롭게 구동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7 홈프리미엄을 탑재했다.
출시된 제품은 CPU 종류에 따라 애슬론 네오 L335을 채택한 X430-L335(2.5인치 SATA 500GB)와 애슬론 네오 MV40을 채택한 X430-MV40(2.5인치 SATRA 320GB) 등 2종.
두 제품 모두 DDR2 2GB 메모리와 130만화소의 웹캠을 장착했다.
한편, MSI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모델별 각각 5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가격은 X430-L335 모델이 80만원대, X430-MV40 모델은 65만원대로 책정됐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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