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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8일 후포 동방 약 60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한 어선을 울진군 후포항으로 무사히 예인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경 Y호(29톤, 채낚기, 후포 선적, 승선원 11명) 선장 이모(60)씨가 원인을 모르는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해 표류중이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1003함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예인을 실시해 H호를 무사히 후포항에 입항시켰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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