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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투자유치.. 미래 먹거리 고용효과 큰 기업에 올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1-08 15:28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스마트 융복합 신성장 산업, 첨단과학 기업 등 4차 산업혁명 산업 선점, 고용효과 큰 복합관광 레저서비스 산업 집중 유치

NSP통신-경북도는 2016 외국인투자유치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2016 외국인투자유치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가 세계적 산업흐름과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미래 전략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2017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경북도의 투자유치 전략은 탄소,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관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이 뛰어난 ICT 융복합 의료기기, 로봇, 바이오․백신 산업, 가속기 연관 신소재, 신약개발 산업과 미래 에너지산업인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기업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효과가 큰 테마파크 등 서비스 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청이전과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새롭게 부상한 한반도 허리경제권역의 지역 특화산업, 물류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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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산업별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확대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지역 확대와 지역 다변화를 추진하며, KOTRA와 협력사업을 통해 7개 해외 무역관을 투자유치 거점으로 활용해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투자기업의 사후관리를 통해 재투자와 증설투자가 늘어나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6조2072억원을 유치해‘외국인투자유치분야 전국 최우수 道로 대통령상 수상’과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및 국내기업 신․증설 투자유치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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