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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5일 해망동위판장에서 어업인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초매식에는 조기, 홍어, 새우 등 다양한 수산물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2017년도 첫 경매부터 활기차게 진행됐다.
김광철 조합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전년도 보다 약140억원이 오른 715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며 “우리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적정어가가 형성될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수협은 올해 고군산지역 어업인들의 원활한 수산물 판매를 위해 선유도에 위판장을 건립하고, 비응항에 냉동·냉장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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