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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CES 2017’서 미래 모빌리티 3대 방향 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1-05 10:49 KRD7
#현대차(005380) #CES 2017 #모빌리티 #자동차 #자율주행
NSP통신-정의선 부회장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시승 모습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시승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CES 2017’에서 다가올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공개했다.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INNOVATION FOR MOBILITY FREEDOM(미래 기술을 통한 자유로움)’을 전시 콘셉트로 ▲자율주행 및 헬스 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혁신적인 미래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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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현대차 CES 2017 참가(VR 시뮬레이터) (현대차)
현대차 CES 2017 참가(VR 시뮬레이터) (현대차)

CES 2017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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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대차는 이 같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삶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현대차)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이번 ‘CES 2017’에 약 510㎡(약 16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대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3대 ▲헬스케어 콕핏 1대 ▲투싼 커넥티드카 1대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 ▲웨어러블 로봇 5기 ▲아이오닉 스쿠터 2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대 등을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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