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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 안산시의원,장상동 동막골 일대 기반시설 간담회 가져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1-02 16: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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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상숙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간사가 간담회 설명을 하고있다 (안산시의회 제공)
▲이상숙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간사가 간담회 설명을 하고있다 (안산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안산시의회 이상숙 도시환경위원회 간사가 2017년도 상록구 장상·장하동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 사업과 관련해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상숙 간사는 지난해 12월 28일 장상동 동막골 경로당과 장하동 원후 경로당에서 각각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조성 사업 및 동막골 주 진입로 개설공사와 원후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시가 추진하는 이 지역 기반 시설 확충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 측은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그간 추진 경위와 시설 규모, 착공시기 등을 밝히고, 동막골 주 진입로 개설공사 및 원후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에 대해서도 사업비, 토지 보상 계획 등을 자세히 소개해 주민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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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상숙 간사는"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던 수돗물 저수압과 마을 안길 훼손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장상동 산 18번지에 배수지가 설치되고 마을안길 개선 공사도 시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상동 산 18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안산동 배수지는 저류량 2000㎥의 규모로 오는 2019년말 완공되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장상동 273-4번지 일원과 장하동 57-2번지 일원의 마을안길도 아스팔트 포장 및 보수 공사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를 마친 이상숙 간사는 “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해결하려는 데에 의정활동을 초점을 맞춰왔다”며 “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는만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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