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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월순)과 에덴수산(대표 이종석)은 지난 26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으로 각각 190만원과 1백만원을 기탁했다.
울릉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아지는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울릉군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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