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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 글로벌 대표이사 ‘스티브 김’의 강연 모습]

[DI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독서경영과 도서 나눔 등으로 잘 알려진 우림건설이 화제의 책 저자를 직접 회사로 초청해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에게 강연을 공개하는 ‘우림목요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책의 저자들이 직접 책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자신의 삶과 인생을 이야기 하고 청중들과 자유로운 토론이 벌어지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미 올해 목요특강을 위해 미국 IT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현재 SYK 글로벌 대표이사로 있는 “꿈, 희망, 미래”의 저자 스티브 김과,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이 특강을 벌인 바 있다. 특히 이 회사 직원들 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 지역 주민 등에게도 강연을 개방하고 있어 고객과의 또 다른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우림건설 임직원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한 서적을 월 1권 이상 읽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통신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독서경영을 통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림건설은 유동화 위기 전 매월 7000여권의 도서를 군부대, 소외계층, 협력업체 등에게 도서나눔을 실시하는 등 대표적인 독서경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 전략기획부 이상엽 부장은 “독서경영은 우림건설의 독특한 기업문화로서 유동화 위기 후에도 한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감성적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책을 통한 소통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I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president@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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