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 상한가·컴투스홀딩스↓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율촌․해룡산업단지협의회와 광양경제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광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만권 산단 내 기업 임직원 50여 명과 광양경제청 직원이 함께 겨울철 김장 담그기, 노후 된 시설 개보수, 입소 어르신들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 등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순천시지부 도움으로 요양원 다목적실에서 어르신들께 큰 웃음을 주는 노래와 율동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인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대형 텔레비전 1대, 쌀 10포대와 화장지, 생수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기업복지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봉강노인요양원 황찬우 원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는데 광양만권내 기업체에서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셔서 어르신들과 올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게 됐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율촌․해룡산업단지협의회와 광양경제청은 소외된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