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관내 4개 발전소가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66명에게 장학금 지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시화조력발전소, 안산반월발전소,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송도폐열발전소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에 의거해 반경 5㎞ 이내 편입 지역(정왕동, 거모동)에 매년 기본 지원금 약 4700만원을 지원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올해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당 지원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