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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과 베트남 국회부의장이자 경제위원회 위원장 부 홍 타잉을 대표로 한 경제위원회 방문단 8명은 12일 경기 용인시청을 방문해 시장실에서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과 베트남 국회부의장이자 경제위원회 위원장 부 홍 타잉을 대표로 한 경제위원회 방문단 8명은 12일 경기 용인시청을 방문해 시장실에서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국회 경제위원회 소속 일행들은 우리나라 경제법안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방문단은 경기 용인시와 교역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용인시청을 방문해 정 시장과 베트남의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베트남 방문단과의 만난 자리에서"용인시는 양질의 친환경 비료 생산업체들이 많다"면서"용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축분과 액상비료, 각종 농자재 베트남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부 홍 타잉 위원장은"도농복합시인 용인시의 발전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농업분야 등 다각적인 교역방안을 검토하겠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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