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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문정 프리랜서기자] 제 17회 베이비페어 박람회가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코엑스 1층 전관을 빌려 진행돼 규모가 커졌다.

박람회는 임산부, 초보엄마들에게 출산, 육아, 조기교육에 관한 교육과 정보제공하고 관련기업에게 실수요자와 바이어의 만남을 통한 제품 홍보및 판매시장 확대를 위한 것.

특히 올해는 새로운 기업과 신종플루로 중단됐던 임산부 교실인 맘스쿨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돼 의의가 크다.

제 17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BABYFAIR2010/Spring)를 주최하는 이플러스온라인 운영팀의 오준화 팀장을 만나 관련 정보를 알아봤다.

1. 17회 베이비페어 박람회 준비는 시작하고 계신가요?
- 물론입니다. 저희는 박람회 끝나면 바로 다음 박람회 준비 들어갑니다.

2. 이번 17회 베이비페어가 지금까지의 박람회와 틀린점이 있다면요?
- 17회 베페 특징은 코엑스 1층 전관에서 베이비페어가 처음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각 업체별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고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저출산 관련 캠페인 진행 예정입니다.

3. 지난회에 1, 3층으로 나눠져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주최사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코엑스홀의 자체 공사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답니다. 그래도 많이들 이해해 주셔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엔 전관 이용이니 층이 틀려서 동선의 불편사항은 해소 되실겁니다.

4. 엄마들의 관심이 참여업체인데요. 17회엔 주로 어떤 기업들이 참여를 하나요?

- 새로운 업체 특이사항은 해피랜드에프엔씨(구 이에프이)가 처음 나오면서 아가방, 해피랜드, 보령, 치코 등 임신출산육아 토털 업체 등이 다 나오고 기탄교육, 차일드아카데미 등 교육쪽이 강화됐습니다. 참여는 임신 출산 용품 업체관련 신규업체가 전체적으로 30개사 정도 나옵니다.

물론 외출용품쪽은 3월이 대세인데 전과 다른점은 새로운 브랜드가 많이 출시되고 외출용품 부스가 전체적으로 20부스씩 5개사가 나올 정도로 규모감이 커졌습니다.

5. 관람객 유모차 대여는 어떻게 계획 중이신가요?
- 2개 브랜드 300대 (잉글 스위프트, 파파앤코의 사이벡스)가 준비돼 있습니다.

6. 많은 엄마들이 베이비페어 서포터즈 발표가 났는데요. 성공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타업체에서도 많이들 벤치마킹하는것 같던데요. 서포터즈에 뽑히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 그전까지는 무작위로 뽑아드렸습니다. 어머님들이 사이에 복불복 서포터즈라고 소문이 나셨다고 하더군요. 우선 베이비페어를 사랑하시는 예비맘, 엄마(어뭉님)들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고요. 이번엔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이번에는 자기소개 받았습니다.

블로그도 보고요 무엇보다 서포터즈를 하시고자하는 열정이 가장 포인트가 되겠죠.

맘스쿨 교육현장

7.신종플루로 잠시 중단됐던 맘스쿨이 다시 시작되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수업이 있는 건지요?

- 물론입니다. 맘스쿨 뿐 아니라 베이비문까지 다시 오픈할 예정입니다. 좋은 강의로 찾아뵐께요. 다음 맘스쿨은 2월 19일 예정입니다.

8. 베이비페어에 관심있는 예비맘, 아이 엄마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 이플러스는 베페맘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항상 귀를 열어두고 베페맘들과 베이비산업 전체와의 소통 뿐 아니라 임신, 출산, 육아, 교육에 관한 문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그리기에 어떤 이야기라도 듣고 반응하고자 합니다.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맘스쿨 준비현장

DIP통신 강문정 프리랜서기자, lovegono@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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