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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CHEER UP’, 가온차트 연간 1위 가능성↑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12-07 22: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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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곡으로 등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7일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는"2016년 가온차트로 본 가요결산을 미리 살펴보면 1월부터 11월 넷째 주까지 디지털 종합차트 누적집계와 스트리밍종합차트에서 트와이스의 ‘치어 업’이 각각 1위를 기록중이다"고 밝혔다.

음콘협의 ‘미리 본 2016년 가온차트 연간 결산’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종합차트 누적집계 2위는 여자친구(GFRIEND)의 ‘시간을 달려서(Rough)’, 3위는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어디에도‘, 4위는 다비치의 태양의 후예 OST Part.3 ’이 사랑’, 5위는 거미의 태양의 후예 OST Part 4 ‘You Are My Everything’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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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종합차트 누적집계 1위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2위는 트와이스의 ‘치어 업’, 3위는 다비치의 ’이 사랑’, 4위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5위는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순으로 집계됐다.

또 스트리밍종합차트 누적집계 2위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3위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4위는 다비치의 ’이 사랑’, 5위는 어반 자카파(Urban Zakapa)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앨범종합차트 누적집계에서 1위는 방탄소년단이 ‘윙스’(WINGS), 2위는 EXO의 ‘EX’ACT - The 3rd Album(Korean Ver.)‘, 3위는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Young Forever‘, 4위는 EXO의 ’Hey Mama! - The 1st Mini Album’, 5위는 EXO의 ‘EX’ACT - The 3rd Album (Chinese Ver.)‘가 각각 차지했다.

노래방 누적차트에서는 현재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가 1위를 기록 중이며, 2위는 이적의 응답하라 1988 OST Part 2 ’걱정말아요 그대‘, 3위는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4위는 임창정의 ’소주 한잔‘, 5위는 이지(izi)의 쾌걸 춘향 OST ’응급실‘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 밖에 지난해와 비교해 디지털종합차트 TOP100에는 OST와 R&B 장르의 곡 비중이 늘었으며, 댄스 OST 발라드 R&B 힙합 등 장르에 고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 록(5곡), 인디(4곡)도 순위에 랭크돼 한 해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가온차트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제6회 가온차트 K-POP어워드는 내년 2월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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